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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경미한 접촉사고 보험처리 및 합의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운전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사고의 80% 이상이 경미한 접촉사고 있는데요. 이러한 접속사 고시 보험처리를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운전자끼리 합의금으로 끝내는 게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악수하는_사람

경미한 접촉사고 개인 합의금

  • 차량 외부 코딩정도만 벗겨진 상태
  • 차량 코팅막 또는 도장까지 벗겨진 상태
  • 범퍼나 도어에 손상이 있지만 깨지거나 구멍이 없는 상태

위 3가지 경미한 접촉사고로 날 수 있는 차량의 외관 상태인데요. 위 같은 경우에는 부품을 때거나 교체하지 않고 간단한 도색 복원작업으로 수리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미한 접촉사고는 수리비 200만 원을 넘지 않고 보통 보험료 할증기준이 200만원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물적사고 할증기준을 200만원을 설정했지만 200만 원까지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보험료가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자동차_사고

만약에 접촉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인사고까지 발생한 상황이라면 차량의 손상여부 상관없이 무조건 보험처리를 해야 합니다.

경미한 접촉사고로 개인 합의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경미한 접촉사고로 정말 가벼운 흠집 정도라면 보통 10~20만 원 정도로 합의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범퍼가 깨져 교체를 해야 한다면 차량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40~60만 원 정도 합의를 하시는 게 좋은데요.

 

 

참고하실 점은 상대방이 차량 감가상각을 요구하며 더 큰 금액을 요구하면 범퍼는 소모품이라 몇 번을 교체해도 감가상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니 이점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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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고 때문에 상대방이 무리한 금액을 요구한다면 머리 아플 것 없이 보험사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경미한 접촉사고 과실은?

신호위반 또는 중앙선 침범 , 후미 추돌사고 도로 노면 표시 위반 사고는 보통 100:0의 과실 비율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사고와 개문 사고, 교차로 차로 변경 사고는 80:20 정도로 알고계시면 되겠습니다.

 

 

차로변경 사고와 교차로 좌회전 사고 , 주차장 출입 시 사고는 70:30

 

마지막으로 60:40의 과실은 신호등이 없는 동일폭 교차로 직진 중 사고와 회전교차로 내 진입 출입 사고 , 합류 사고 정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과실 정보는 참고용으로 보시고, 정확한 판단은 보험사를 통해 정하는 시 것이 좋습니다.

경미한 접촉사고 주의사항

경미한 접촉사고 보험처리를 접수하여도 합의금으로 할지 보험으로 할지 상담을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상담을 통해 개인 합의를 할지 보험처리를 할지에 대해서 판단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자동차_도색

만약에 운전자끼리 합의금으로 현금지급으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보험 담당자가 보험처리를 권한다면 합의금 입금 내역서를 제출하면 합의금을 보험 처리하여 돌려받을 수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경미한 접촉사고라도 보험료가 10~30%까지 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정말 크게 사고가 난 것이 아니라면 서로 좋게 합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원활하게 합의를 해준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사고를 당한 운전자가 유리한 과실이라고 판단되어 쓸데없는 병원 진료와 억지스러운 차량 수리비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머리 아프게 합의 보려고 하지 말고 그냥 보험사에 접수하여 맡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으로 경미한 접촉사고 보험금 처리 방법과 합의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기 때문에 위 내용 잘 숙지하셨다가 피해보는일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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