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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실 독박육아 시작!!

 

안녕하세요 멍구에요. 20175월 짝맹이 아빠가되었습니다. 제목은 거창하게 조리원 퇴실 육아전쟁 시작!! 이라고 지었지만 앞으로 써내려갈 포스팅은 현재 저와 와이프의 리얼 고충해소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사람들은 왜? 독박육아는 전쟁이다. 사람살려달라... 솔직히 이런 이야기는 남 이야기 인줄만 알았습니다. 자신이 격어보지 못하면 알수 없듯이 육아도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조리원 퇴실 후 어떤일이 벌어질까?

 

 

조리원 퇴실이후에 삶의 변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는 전문가들에게 특급 케어를 받고 지내며 쉬고싶을땐 쉬고 아이를 보고싶을 때만 데리고와 볼수있고 제시간에 밥줘 간식줘 세상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독박육아의 시작은 조리원 퇴실후 발생하죠. 남편을 출근시키고 신생아와 함께 단둘이 남았을때 삶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아이를 돌보게되면 을 못자게 된다.

 

 

아기와 같이 있게되면 제시간에 맞춰 젖을 물려야 되고 모유가 잘 돌지못하는 산모라면 분유를 타면서 분유준비를 해야합니다. 말이쉽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100% 아이가 우는 순간 멘탈은 가출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멘탈가출상태가 지속되다 보면은 아기가 잘잔다고 한들 자는둥 마는둥 눈만 꿈뻑꿈뻑 ....아기가 뒤척이는소리 잉~~하는소리만나도 깨어나야하는.. 그런상황이 반복되면서 수면부족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아이의 엄마는 내 이 없어진다.

 

엄마가 되는순간 아이가 집으로 오는 순간 엄마의 모든 삶은 아기에게 맞춰지게 되있습니다. 한순간에 자신이 붕괴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아이를 낳기 전에는 친구들과 불금을 즐기며 신나는 음악을 즐기며 내 인생을 즐겼지만, 24시간 아기를 달래며, 놀아주며, 먹이며등등 모든것이 아기에게 마춰지기때문에 엄마의 삶이 없어지게됩니다.

 

 

 

 

 

3. 신체적 정신적 노동의 강도는 상상이상!!

 

아이를 돌보는일을 노동이라는 표현은조금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노동이 라고 하여도 무방한 단어선택인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24시간 아이를 달래며 놀아주며 먹여주며 재우고나면 그때서야 엄마에게는 1~3시간의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바로그때! 쉬는 시간을 갖어야 하겠지만...........

 

 

 

 

아이를 보는순간 주변은 엉망진창이 되어있습니다. 별로 한행동은 없는데 주변은 어질러져 있습니다. 미스테리입니다.. 그렇게 주변정리와 설거지와 청소 및 빨래... 한마디로 집안일을 하게 되면은 아이는 다시 울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무한반복......엄마는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쉬는시간이란 존재하지않습니다. 그렇게 엄마는 독박육아 육아전쟁이 시작되는것이지요... 그리고 남편의 퇴근시간만을기다릴것입니다....

 

...기다릴것입니다....

 

 

남의편이라는 남편이지만 내편을들어줄수있는 남편.....몬... 앞으로의 포스팅 내용은 제가 격은 일과 현장감을 느낄수 있게 도와준 와이프의 증언을 토대로 포스팅을 진행할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맞는 아기에 행동에 따른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육아맘들 화이팅입니다.

 

 

 

(육아빠들도 화이팅입니다!)

 

아빠도힘들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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